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창평고등학교총동문회

전화걸기
메뉴열기

역대 회장

> 동문회 소개 > 역대 회장

제 3대 총동문회장 김주곤

2007.5 ~ 2009.4

김주곤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자리매김한 모교를 지원하고,
모든 동문들이 하나되어 선 후배간에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 하고자 총동문회가 결성되어
현재 여러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창평고 총동문회는 타 동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과 행사
즉 장학사업, 체육대회, 홈커밍데이, 대학진학생 환영행사, 총동창회산하 소모임지원,
홈피를 이용한 여러사업, 송년회 등등 어느 동문회나 행하고 있는 일들을 모든 동문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제자와 학교를 사랑하는 은사님들의 큰 관심속에 뜻있고 보람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기본적인 행사 외에 우리동문회만의 특징적 사업은
첫 번째 장학사업입니다.
장학회란 고유의 의미는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우리 동문회 장학사업은 태생적 차이가 있었습니다.
몇몇 소수가 거금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미군단처럼 많은 동문들이 소액으로 참여해 동문회 발전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일조했다는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그 방법은 은행에 가서 총동문회 통장으로 자동이체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금액은 1계좌 2,000원(여유가 있는 동문1계좌이상 가능), 기간은 5년 이상으로, 시작한 장학후원회는 결성된지 1년 만에 가입 동문500여명 900여계좌, 매월 입금된 장학기금은 1,900,000원 이상되며, 매달 신규로 가입한 회원들이 20~30여명씩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매 학기마다 모교후배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장학후원회의 격에 맞게 장학생 수도 늘리고, 체계적인 관리로 일정금액이 적립되면 법적 절차에 맞게, 장학재단을 설립 할 계획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000원이란 소액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장학회를 만들어 가는, 총동문회는 아마도 전국에서 처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 번째 총동문회산하 소모임들의 건전한 움직임입니다.
기수별동문회, 지역별동문회, 취미동아리등, 우리 조직안에 여러 모임 및 단체가 장학후원회를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일정기금을 장학회에 입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금은 앞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할 때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세 번째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3월에 서울지역과 광주지역으로 나누어 학교졸업 후, 대학에 입학한 후배들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하며, 선 후배간 대화의시간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재경 동문회 산하 100인 위원회가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선배들에겐 사랑스런 후배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뿌듯한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사회에 첫 발을 딛는 후배들에겐 선배들과의 여러 가지 대화와,
그날 행사를 보면서 그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느낄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모교는
동문들이 학교에 다닐 때 계셨던 은사님들께서, 그대로 재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총동문회 행사뿐 아니라 크고 작은 행사에 은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여 그 자리를 빛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에 명문 창평고등학교가 있기까지는 모교에 참으로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가능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졸업 후에도 제자 사랑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은사님들의 모습이야 말로 우리 모교와 총동문회에 최고의 자랑일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모교인 창평고등학교가 훗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에 찬란하게 빛나 지구촌의 명문으로 우뚝 서 있을
창평고등학교의 위상을...........


창평고등학교 제 3대 총동문회장 김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