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주관으로 2009년 2월21일(토요일) 박형선교장선생님 퇴임과 이형순교장선생님취임
행사를 많은 동문들의 참여 속에 마쳤습니다.

행사 때 느낀것은 역시 우리 동문들은 현 창평고등학교 위상에 걸맞게
우리 동문들도 명문중의 명문이란 것을 실감했습니다.

금전적으로 마련한 감사의 선물을 떠나서
각 회별 수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회별,각소모임별로 두분을(박형선,이형순교장선생님) 위해 준비한 감동 깊은 행사 내용 그리고
마지막 축배의 한잔을 함께하고 행사가 모두 끝났을 때
서로 아쉬워 각 기수 별로 두분을 2차로 모시려는 은사님과 제자간의 자연적 행동은
가만히 눈감고 생각만해도 아쉬움과 희망,그리고
피 보다 진한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날이였습니다.

결국 1회 선배님들께서 모셔서 후배들이 다시 그쪽으로 참석해
더욱 즐겁고 뜻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동문의 정신적 지주이신 1회 선배님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 전합니다.
또한 2회선배님 그리고 3회친구들,그리고 4,5,6,7,8회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멀리 서울에서 참석해 주신 재경동문들 및 100인 위원회 동문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악회(최승동회장님),골프동호회(김혁 2회 선배님이시며 회장님)
장학회(강귀호위원장님)그리고 각 기수별 회장님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올해 홈커밍데이 행사가 있는 7회(이승회장)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고맙고
친구는 물론 동문내에서도 큰 행사니 홈커밍데에 잘 준비 하셔서 성공적으로 진행하지길 바랍니다
아 참!그리고 7회 중 총동창회 임원으로 빛나는 활약을 하고 있는 위순영후배 봉사하고 희생한만큼 복 받을 것입니다.

끝으로 행사장에 참여 못한 동문들도 마음은 하나일 것입니다.
선생님께 글이라도 사랑의 메시지 전하고 싶다면 아래 덧글에 올려 주세요
박형선,이형순교장선생님께서 보실것입니다.

이상 두서없이 글 올렸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또 다음 행사 때 모여 끈끈한 동문애를 나눌것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자세한 행사 경비 참조 내역은 차후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9년2월23일 창평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김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