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를 생각한다


꽃나무를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물을 주고
빛을 충분히 비춰주고 영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방치하거나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게 하거나
말라붙도록 내버려둔다면 시들고 말 것이다.
사람들도 꽃나무와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빛을 비춰줘야
잘 자랄 수 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 우리 주변에도
예쁜 꽃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후배들입니다.
그 소중한 후배들도 제때에 물을 주지 않으면
뿌리가 마르고 시들해집니다.
꽃피는 봄,
물주고 영양분을 줘야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12학번 새내기들 불러서
서울에서 , 광주에서
환영하고 축하하고 대학생활에 자양분을 줄까 합니다.
오는 13일날
물조리개를 들고
예쁜 꽃나무로 다가갑니다.
동문 여러분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총동 사무실에서
화사하고 예쁜 새내기 꽃을 함께 보지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