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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에 게재된 창평고 자랑

2008년 02월 18일 10:11

관리자 조회 2058

광주일보에 게재된 창평고 자랑-사진1
담양 창평고 ‘대입 명문’ 우뚝

담양 창평고가 농어촌 특별전형에서 13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명문 사립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 연·고대 등 명문대를 포함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졸업생 절반이 넘는 학생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6년째 졸업생 전원이 4년제 대학 입학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17일 창평고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들의 대학입시 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2명, 연·고대 31명, 교육대 17명, 의·치·약학계열 9명 등 전체 졸업생 286명의 57.6%인 165명이 서울·경기지역 대학에 합격했다.
이밖에 전남대 42명, 조선대 21명, 사관학교 7명 등 졸업생 전원이 4년제 대학에 합격해 2003학년도 이후 6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전통을 이어갔다.
더구나 수도권 소재 대학 합격생 165명 가운데 92.2%인 152명이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돼 이 분야에서 13년 연속 전국 최다라는 기록도 세웠다.
창평고의 이같은 성과는 잘 짜여진 교과활동과 생활지도, 철저한 중점 추진과제 등을 시행한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교과활동 분야에서는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의 지도속에 2학년부터 심화 선택과목(수학Ⅱ, 과학Ⅱ)을 실시한 결과 졸업생 대다수가 수능 4등급 이내에 들었다.
또 학년별 논술교재를 제작해 수업을 진행하고 구술·심층면접 준비를 1학년부터 시키는 등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한 것도 성과를 거뒀다.
생활지도 측면에서도 재학생의 78.7%인 696명이 기숙사 생활을 통해 규율을 몸에 익히고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는 등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형선 교장은 “무엇보다도 우수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 열기로 이어져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담양=장필수기자 bun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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