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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월례회를 다녀와서..

2008년 03월 25일 23:15

관리자 조회 1534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고운 자리에
      꽃처럼 순하고 어여쁜
      꽃마음으로 오십시오
      있어야 할 제 자리에서
      겸허한 눈길로 생각을 모으다가
      사람을 만나면
      환히 웃을 줄도 아는
      슬기로운 꽃
      꽃을 닮은 마음으로 오십시오
      ...
      이해인의 "꽃마음으로 오십시요"중에서

      지척에 노란 개나리가 꽃이.
      들엔 보라빛 자운영이
      눈송이 처럼 하얀 매화꽃이
      새색시처럼 수줍은 연분홍 복숭아꽃이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겨우네 마른 가지에 노란 산수유 꽃이
      소담스럽게 피어있고...

      봄은 아름 다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매마른 땅에 ..매마른 가지에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생동의 계절입니다..

      지난 3월 21일 장학회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2007년 200명.2008년 500명 목표를 가지고
      (현재는 동문 300명가입 500구좌)
      동문의 핵심 사업으로 책임의식과 열의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는 장학회 임원진들의
      열띈 모습에 꿈은 곧 이루어 질거라는걸
      믿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열심히 뛰는
      장학위원과
      불철주야 전화기 들고 사는 총동창회 회장님외사무국장님
      더욱 수고하시라는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아울러
      장학사업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내일처럼 열정을 가지고
      도와 주신 동문들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