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차갑습니다.그래도 나무마다 물이 오르고 움을 틔우는 봄날에 제32회 입학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21세기 전남 교육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개교하여 만 31년, 그동안 괄목할만한 대학입시 성적과 모범적인 인성지도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창평고등학교장 이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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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에서는 2011년 3월 2일 제32회 입학식에 강귀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의 선서를 보면서 앞으로 창평고를 빛낼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웠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자 6명의 장학생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등록금 전액을 전달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교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