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총동문회장 서연호

2014.6 ~ 2016.5

반갑습니다!
이번에 6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서연호입니다.

먼저 우리 동문을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전임 박항주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대창평고의 총동문회장직을 잘 수행해 나갈 지 걱정이 앞섭니다.

졸업 후 원근 각처에서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현재 우리 모교는 최초의 선생님부터 학생까지 모두의 투혼으로 우리의 모교는 나날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명문고로 위상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동문회 현주소는 껍질은 화려하나 알맹이가 부족한 총 동문활동으로 매우 열약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 어디서 어떤 일을 하시던지, 하나하나의 작은 관심이 모여서 큰 산을 이루듯,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동문회는 저와 사무총장만의 힘으로 이끌고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태산불양토양(太山不讓土壤)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태산과 바다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포용해 그 위대함을 이뤘다)라는 말처럼 동문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2년 임기 동안 어둠의 횃불을 밝히듯 6회 동문을 현재 위치까지 활성화 시켜놓으신 백규식 신임사무총장과 함께 동문발전을 위해 2가지 목표를 가지고 뛰겠습니다.

첫째는 장학금 확대 지원입니다
원대한 꿈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희 선배들이 앞장서 나가도록 합시다

두 번째는 발전위원회 강화입니다
동문조직의 혁신과 활성화를 위해 회칙개정(2014.4.26.총동문사무실.18조 2항)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동문들을 대의원자격 이상으로 초빙,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동문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동문활동을 해왔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5대 박항주 회장님의 노고에 어긋남이 없도록 소통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동문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회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창평고등학교 제 6대 총동문회장 서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