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30일 09:30
관리자 조회 1458
"벌써 20년이 지난 것이 사실이야! 음 87년도에 졸업했으니 2007년이면 20년이 맞군"
올해 우리 5회 동창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이하여 홈커밍데이를 한다는 말에 한동창이 무심코 던진 말입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며 헤어진 스무살의 우리들이 이제 불혹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그 시절을 생각하면 어느새 10대 소년 소녀가 되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자신을 발견하곤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고마우신 우리 선생님! 그리고 선.후배님!! 진짜루 보고 싶습니다.
창평고등학교 동창회의 핵이라고 자부하는 오기로 뭉친 5회의 홈커밍데이에 꼬옥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수백개의 눈망울이 당신이 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