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동안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나름대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김주곤회장과 수많은 동문 선.후배 그리고 언제나 변치않고 믿고 도와주신 동기생 여러분 지면을 통해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치고 힘겨운 때도 많았지만 시작했던 일마다 기대 이상으로 결과를 만들었고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되고 발전된 동문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특히 가입회원수가 500여명이 되어 많은 회원이 확보된 장학위원장으로 다시 봉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또다시 새롭고 낯선길을 가야하는 마음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지만 지금의 장학위원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힘든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극복해 가면서 앞장서서 장학위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속에 혹여 얘기치 못한 어려운 일들을 맞이하더라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학회를 이끌고 지켜 주셨던 지난 장학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발전시키고 진화해가는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동문 그리고 장학위원 여러분 분명한것은 우리 창평고 장학회는 영원할것이고, 장학후원회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