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창평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입후보자 5회 졸업생 황승희입니다.봄 햇살에 비추인 꽃들의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요.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지내서 더욱 그런 듯합니다.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후보자에 나섰습니다.
동문회를 사랑하는 기본의 마음에서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께서 남기신 업적에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하기에 걱정이 됩니다.그러나 동문 여러분과 하나만 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1. 장학후원회의 활동성을 높이겠습니다.
예정되었던 5년의 약정이 다해가는 시기입니다. 장학후원회는 동문 상호간의 유대와 동문회의 활성화에 큰 기반입니다.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선배님의 피와 같은 눈물과 땀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가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장학위원님들과 상의할 것입니다.
2 10회 이하 동창회를 결성하겠습니다.
올해로 9회 졸업생들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9회 졸업생들과 함께 그 뜻대로 20년이 지난 지금 모교를 방문 그 시절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협조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29회 졸업생까지 화합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3. 소모임을 활성화시겠습니다.
각 소모임의 회장님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협의하여 동문들의 행복한 참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4. 동문회 기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기금마련을 위한 수익 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준비로 대리운전과 바자회를 통하여 동문회의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키우며 나아가 동문발전을 위한 기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풍부하면 더 많은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다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적인 리더쉽으로 기존의 모습 안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토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제5대창평고총동문회장을 입후보하게 해준 5회 친구들에게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하며 동문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